
안성시노인복지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가치놀자’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가치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및 치매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치매 환자 수 급증과 더불어 치매로 인한 의료비 부담 증가로 사회적, 경제적 문제가 대두 됨에 따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안성성모병원의 후원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두뇌를 활성화하는 단계별 학습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치매예방 4대 원칙을 바탕으로 구성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총 28회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시 내 거주하는 어르신 총 2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며 치매 고위험군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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