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를 통해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와 발전방향을 관람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등재를 염원한 국민과 학계 관계자, 관련기관 등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순간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라며 세계유산 등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