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10월 23일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우리동네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네복지’ 네크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한 동네복지’ 사업은 투입가능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상황 이탈을 위한 긴급사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남원동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사례 발견 시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영역별 지원 및 연계 논의 등에 적극적으로 협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우리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공적서비스 영역에서 지원할 수 없는 사례에 민간자원을 연계해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동에서는 중앙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복설계사가 대상자를 일일이 찾아가 상담하고 있어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