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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차고지 건양대병원에 조성 [금요저널] 대전시와 건양대학교는 9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신교통단 시범사업 차고지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는 서구 관저동 건양대학교 병원 내 주차장 부지 일부를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차고지로 대전시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대전시는 해당 부지에 차고지를 조성하여 건양대학교와 병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신교통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국내 최초로 대전시에 도입되는 신교통수단은 대규모 수송력을 갖춘 3칸 굴절차량으로 건양대병원~용소삼거리~도안동로~유성온천역 구간 총 6.5km 전용차로에서 2026년 3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전용차로 운행에 따른 정시성 확보가 가능하고, 실내 공간이 넓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관련법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작년 기획재정부 ‘정부 「기업․지역 투자활성화 방안」추진과제’에 선정되었고, 올해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병원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관저동 일부 주민들까지 신교통수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신교통수단이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하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고품질,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전국 최저요금, 최고수질의 수돗물 공급도시는 어디일까요?”정답은 바로 대전시입니다!대전시 수돗물은 ‘식용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질분석 국제공인숙련도 8년 연속 우수’등 객관적인 성과로 최고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얼굴로 다가선다.표어 선정부터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등 캐릭터 개발, 숏폼 영상 제작까지 핵심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 혁신으로 수돗물 시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우선 내부 직원 공모를 통해 대표 슬로건으로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를 선정했으며, 디자인을 개발하여 본부와 10개 사업소 간판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이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불편은 잠깐, 더 깨끗한 수돗물로 보답드리겠습니다!’의 현수막 문구도 정했다.이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도로공사 현장에 걸릴 현수막에 통일된 문구로 활용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상수도의 마스코트 역할을 할 캐릭터로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했다.꿈돌이를 ‘대전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로 디자인을 변경함으로써, 상수도 이미지를 한층 더 친근하게 개선했다.이를 앞으로 굿즈 제작 및 다양한 홍보 캠페인에 적극 활용, 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2030 젊은층을 겨냥한 SNS 홍보 방안으로, 「대전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싼 이유」, 「대전시 수돗물 먹는물입니다」라는 숏폼 영상을 제작했다.아나운서가 출연한 59초 분량의 영상들은 ‘깨끗한 원수, 철저한 수질관리, 과학적 정수기술’이 대전 수돗물을 고품질로 만든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이종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이 단순한 생활용수를 넘어 먹고 마실 수 있는 생명수로서 역할을 하도록, 음용률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이번 홍보 콘텐츠 새단장을 계기로 앞으로도 최저요금, 최고품질,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대전․세종․계룡을 아우르는 충청권 대표 수돗물 생산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본부는 앞으로 대전․세종․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음용률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상수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살기좋은 우리동네 함께 만들어갈 청소년을 찾습니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역 사회혁신활동 확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주도의 문제해결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동네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동네연구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활동을 기획해 소통·창의력·협력·비판적사고 역량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해 생활밀착형 문제부터 거시적인 문제까지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대전거주 12세 ~ 19세 청소년 50명으로‘청소년 동네 연구단’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소년 동네 연구단은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워크숍을 통해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정을 학습하고 8월부터 9월까지 두달 간 팀별로 자유롭게 만나며 실제 지역을 기반으로 문제발굴-기획-실험-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청소년 동네 연구단’을 수료하면 수료증과 활동이 정리된 포트폴리오가 제공되며 연구 활동 시간에 따라 봉사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청소년 동네 연구 프로젝트’참여 신청은 6월 30일 목요일부터 7월 19일 화요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청소년 동네 연구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봄으로써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과서에서 배우는 지식을 넘어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며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또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확장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험을 체득하는 것은 대전을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며“청소년이 동네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변해가는 동네의 모습에 성취감을 느끼고 협동의 의미를 실제로 경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대전소방, 장애인 거주시설 소방안전시설 보강 추진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시 재난 약자인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세부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소방안전시설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방안전시설 보강은 대전시에 등록된 장애인 거주시설 총 21개소에 각 시설별로 화재감지기 작동방식, 피난기구 적응성, 스프링클러 헤드, 소방사다리차 활용 가능 여부 등 시설별 정밀 조사를 마쳐, 시설주, 자치구와 시설보강 일정 등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보강사업에 필요성을 공감한 ㈜한화솔루션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보탰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장애인 거주시설 21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부받은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대비 화재 발생시 사망자 비율이 2배 이상 높아, 시설보강을 통해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가 저감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by한밭도서관,‘2022년 독서아카데미’2차 강연 개최 [금요저널] 한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독서아카데미’ 2차 강연을 7월 6일부터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강연은 7월 6일 13일 20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김양현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초청해 ‘철학자 칸트의 인간 이해와 인간의 자기 자신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칸트학회 부회장인 김양현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철학계의 BTS인 칸트가 본 인간에 대해 설명하고 나아가 나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은 방법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강연은 우리는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 인간의 자유와 도덕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 인간의 감성, 지성 그리고 이성 인간은 무엇인가 : 인간의 자기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전화 접수 및 OK예약서비스로 선착순 50명을 수시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인문정신 고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에 진행된 1차 강연에서는 다양한 철학자와 철학이론을 드라마, 음악 등과 연계해 인간에 대해 접근했었다. 2022년 독서아카데미는 철학과 문학을 통해 인간을 고찰해보는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y허태정 대전시장 29일 이임, “시정에 함께한 시민과 공직자에 감사” [금요저널] 민선7기 대전시정을 이끌었던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청 전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지난 4년 동안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허태정 시장은 29일 오전 별도로 이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시청 사무실을 찾아 그동안 함께했던 직원들에게 지난 4년 동안 대전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에는 중회의실에서 간부직원들로 부터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을 받는 것으로 이임식을 대신하고 2층 로비에서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민선7기 대전시장 임무를 마쳤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희생과 협조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면서 장기간 해결하지 못한 숙원과제들을 해결하고 시정성과를 냈다”며 “그동안 믿어주고 함께해준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민선 8기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대전발전과 대전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사를 ‘2022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가능성과 시장확장성 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을 함으로써 스케일업을 촉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D-유니콘 프로젝트’에는 45개 지역 벤처창업기업이 지원해 4.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성, 성장가능성 등을 심층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망기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직스, ㈜브이픽스메디칼, ㈜바이오프랜즈, ㈜인투셀, ㈜레보스케치 등 6개사 무선통신융합 분야에 원텍, ㈜리베스트 등 2개사 지능형로봇 분야에 ㈜노타, ㈜트위니 등 2개사로 우리시 핵심 산업인 바이오분야 기업이 다수 선정됐다. 최종 선정기업 10개사의 평균 업력은 8년, 투자유치금액은 Series B 수준인 238억원으로 나타났는데 업력, 회사 규모에 비해 많은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분석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을 부여하고 시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유니콘 패스,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유니콘 라운지 사용권을 부여된다. 아울러 새로운 시장 조사·분석, 기술 개발 등을 위해 최대 65백만원 범위 내에서 도약 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 D-혁신성장펀드 등 성장 자금도 우선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대전테크노파크, 일자리진흥원 등 시 산하 기업지원 관련 기관이 기업별 전담 육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육성기관별로 전담 PM을 지정해 기관 책임하에 맞춤형 성장 관리가 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전담 육성기관에서 가용 가능한 지원사업을 메뉴판 형태의 통합패키지로 구성해 각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 참가, 전문 컨설팅기관과 연계한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 받게 된다. 주목할 만한 선정기업으로 최종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트위니’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 및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차세대 유니콘 및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 된 기업이다. 전문평가단으로부터 “병원·호텔용 서비스 로봇과 공장·물류센터용 산업용 로봇, 택배 및 쇼핑센터용의 공유로봇 등의 시장진출로 세계 로봇 시장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투셀은 액소좀 기반 염증성질환 및 암·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DC linker 기술 중 페놀 및 비페놀 페이로드를 결합할 수 있는 신규 절단 링커인 OHPAS linker를 개발한 기업이다. ㈜ 플라즈맵은 ‘소형 플라즈마 멸균기’라는 독보적 기술을 보유해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획득한 기업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으로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의 성장 가능성 높은 D-유니콘 프로젝트 유망기업 10개를 선별하였으니, 대전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의 스케일업에 본격 투자와 글로벌 유니콘 도약을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대전보건환경硏,‘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개최 [금요저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전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28일 오전 연구원 내 세미나실에서 민·관이 참여하는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는 가축전염병의 효율적인 방역대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대전시 동물위생시험소장을 위원장으로 시·구·수의사회·생산자단체·가축위생방역본부 등 21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까지 야생멧돼지에서 지속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뿐만 아니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차단을 위해 타시도의 발생동향 및 우리시의 방역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전 양돈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을 강화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방역으로 질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관내 소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청정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예찰 및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동물위생시험소 유상식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청정한 대전을 유지하기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소독·외부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by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가정간편식 안전성 검사 강화 [금요저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인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요가 급증한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정간편식은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으로 구성되어 제공되는 조리법에 따라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5년 1조 9천억원 규모에서 2019년에는 3조 5천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약 5조 원, 2024년에는 약 7조 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구원은 시민들의 안전하게 간편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를 비롯해 무인매장, 온라인판매, 새벽배송 등 다양하게 유통되는 가정간편식 100여 품목의 식품첨가물 사용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제품 부재료인 양념류의 장기보존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위해 보존료 6항목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회와 환경 변화에 맞춰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의 선제적 유해물질 검사로 시민의 안전 먹거리 요구에 적극 부응하겠다”며“이번 검사 결과는 식품안전관리 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은 1인가구 비중이 전국 최고이며 2021년 대전세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대전지역 1인가구 중 주1회 간편식을 구입하는 비율은 2016년 7.9%에서 2020년 54.8%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7월부터 9월까지 경험과 다양성을 갖춘 청년멘토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현실적 배움, 성장,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할‘청년의 학교’를 개강하고 7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학교’는 경험과 지식을 갖춘 청년들이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청년 수강생들에게 현장감 있게 전해줌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진로탐색 기회 등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10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만18세 ~ 39세 대전청년 1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학과에서는 재료비 등 소모품 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학과는 초록 클래스 티칭 클래스 우리 옷 한복 일상과 청년 로컬 드라마 학과 카페창업학과 전통주 창작학과 청년정책 dive학과 등 7개 학과이며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해 참여 청년들간 소통의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학과별로 접수한다.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인이 복수의 학과를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과별로 10 ~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학과별 수강인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학과 내용과 일정, 신청방법 등은 대전청년내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 “청년의 학교는 멘토-멘티 청년들에게 상호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라며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에게 필요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기원 시민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성공기원 음악회를 7월 2일 19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대전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며 UCLG 총회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발대식, 시립무용단 특별 공연, 인기가수 및 댄스팀의 축하공연, 뮤지컬 불꽃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자원봉사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와 남녀대표가 총회기간 성실한 참여와 친절 봉사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과 함께 총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음악회에서는 총회 성공을 축원하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남도 소고춤, 전 세계가 감동한 댄스팀 독특크루,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 신인 걸그룹 하이큐티, 국민가수 박상민, K-POP디바 알리 등 다양한 장르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순서로는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뮤지컬 불꽃쇼를 선보인다. 음악과 함께 이색적인 불꽃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총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100일 앞두고 다채롭고 흥겨운 기념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총회는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좋은 기회로 만들기 위해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퇴임, “직원들 헌신에 감사 ” [금요저널] 2020년 9월 초대 대전시 과학부시장으로 취임한 김명수 과학부시장이 28일 별도의 퇴임 행사없이 직원 사무실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퇴임했다. 대전시는 이임식 개최를 검토했으나 김부시장이 직원들을 번거롭게 하고 싶지 않다고 사양해 이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중회의실에서 간부직원들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을 받는 것으로 퇴임 행사를 대신했다. 이어 김부시장은 소관 부서였던 일자리경제국과 과학산업국 사무실을 찾아 과학과 산업을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특구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부시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대전의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한 허태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에도 도약과 비상의 기회를 만들어 더욱 더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써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명수 부시장은 1977년 서울대학교 확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내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대덕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대덕클럽 회장 등을 역임한 과학자로 2020년 9월 25일 대전시 과학부시장으로 취임해 대전을 명실상부한 과학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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