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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의 재정 부담을 경감하고 지방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 분기별 1회 개최 원칙, 대통령·국무총리·장관·시도지사협의회장·시도지사 등으로 구성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 국무총리, 기재부·교육부·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개정 계획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방안 △국고보조사업 혁신 및 중앙-지방 재정협치 강화 방안 △국가-지방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정부위원회 지방참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재정 부담에 관한 ‘중앙-지방 사전협의 필수 이행’과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 및 권한 이양’을 촉구했다.이 시장은 “지방정부에 재정적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며 현행 불합리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지방재정 운용과 관련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지방교부세 법정률, 지방소득세 및 지방소비세 인상 등의 정책 방향은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대전시에서는 이날 회의에 맞추어 국내 수소철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나눌수록 맛있다 대전시 김장대봉사 [금요저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와 함께‘제17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유득원 대전시행정부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38개 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5톤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5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여기 계신 많은 기업 및 기관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십시일반 모여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역전지하상가 · 중앙로지하상가 연결. 보행자 편의 높여 [금요저널] 대전천으로 단절되었던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가 연결됐다. 대전시는 10일 목척교를 중심으로 나뉘어 있던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를 폭 11m 길이 140m 규모의 지하 보행통로로 연결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장철민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사업추진협의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연결통로 개통을 축하했다. 역전지하상가와 중앙로지하상가 연결사업은 2015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선정되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건립사업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과 함께 추진됐다. 대전천 지하로 조성된 연결통로는 보행자 통로와 함께 청년창업실, 복합문화공간, 전시공간 등이 조성됐으며 총 192억원이 투입됐다. 또한 지상과 지하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됐다. 청년창업공간은 청년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시는 웹·디자인, 영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 희망자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은 소규모 강연,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쉼터로 제공하고 전시공간은 청년 작가 및 지역작가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019년 대전시가 실시한 교통성 검토에 따르면 지하상가 연결통로 주변 보행 통행량은 평일 1만 9백여명, 휴일 1만 5천여명에 이른다. 연결통로는 지하상가 이용하는 시민들께 보행 편의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년 7개월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주신 주변 상인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원도심 형성의 중추적 기반인 중앙로는 대전의 대표 거리다. 그동안 단절되었던 두 지하상가 연결은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 편의를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지역 전체의 흐름을 잇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6700억원 규모의 문화예술인프라 시설 확충사업, 3000억원 규모의 보물산 프로젝트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1년 개통한 역전지하상가에는 현재 213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1991년과 1994년에 1·2단계로 나누어 개통한 중앙로지하상가에는 601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일곱번째로 국방과학연구소를 7일 방문해 상호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방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참여한 이장우 대전시장,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 대전시와 국방연 주요 간부들은 대전시와 국방연의 협력을 강화해 대전을 국방산업도시로 조성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장우 시장은 “국방연은 대한민국 부국강병의 핵심 기관으로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국가를 지키는 연구소”고 말하며 연구소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국방연을 비롯한 대덕특구 출연연들이 대한민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대전 시민들도 출연연이 이러한 성과에 대해 자부심도 갖고 있다. 하지만 시와 출연연의 협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과학기술 집약도 아시아 1위, 세계 3위 차지할 만큼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입증된 대전시와 국방연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3일 방위사업청 대전 1차 이전을 완료했다고 소개하고 방위사업청 이전과 관련해“대한민국 방산산업의 중심도시인 대전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도 소개했다. 이어 이 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안산첨단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대전시에 추진 중인 국방산업 육성사업에 국방연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국방연 박종승 소장은“최근 160만 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소식을 들었다”며“국방연의 우수 기술이 지역의 우주항공, 방산산업 기업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 “방산산업은 대전시 4대 전략사업 중 하나”며 “국방연, 방위사업청 등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방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이장우 시장과 박종승 소장은 대지유도무기, 소형전술유도무기, 대공유도무기 등 유도 무기 전시실을 둘러봤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7월 28일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출연연과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무용단, 도심 속 춤의 향연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금요저널] 대전시립무용단의 제22회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7일 부터 29일 까지 3일간 대전시립미술관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은 대전시립무용단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뜨거운 여름,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이자 매해 많은 관객이 찾는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춤 축제이다. 올해는 대전시립무용단과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함께하며 각 지역의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인 27일은 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창작 작품인 글로컬 춤극 ‘로미오 & 줄리엣 – 유성과 예랑’ 중 한 장면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힘찬 도약과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강원, 강원’과 ‘강호’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28일은 대전시립무용단의 단원창작 작품인 김임중 안무 ‘About Time’과 이윤정 안무 ‘有잼冬冬’, 우도농악의 설장구 놀이를 김평호 예술감독이 재안무한 ‘장구춤- 장구야 놀자’를 선보인다. 이날 초청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만사형통을 비는 ‘천궁 -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와 북과 현의 만남을 표현한 창작 작품‘鼓 & 슬’을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중편소설 ‘꿈 하늘’을 소재로 한 대전시립무용단의 서사 무용극 ‘천몽’중 한 장면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신명나는 놀이마당‘사물판굿’, 농악북 보다 작고 소고보다 큰 중북를 돌리며 춤을 추는 서한우 예술감독의‘서한우 버꾸춤’, 마지막 무대로‘개인놀이와 피날레’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다양하고 흥겨운 춤을 통해 시민들의 휴가 같은 축제를 선사할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대전시장, 국방과학연구소 첫 방문. 상호협력 강화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일곱번째로 국방과학연구소를 7일 방문해 상호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방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참여한 이장우 대전시장, 국방과학연구소 박종승 소장, 대전시와 국방연 주요 간부들은 대전시와 국방연의 협력을 강화해 대전을 국방산업도시로 조성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장우 시장은 “국방연은 대한민국 부국강병의 핵심 기관으로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국가를 지키는 연구소”고 말하며 연구소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국방연을 비롯한 대덕특구 출연연들이 대한민국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대전 시민들도 출연연이 이러한 성과에 대해 자부심도 갖고 있다. 하지만 시와 출연연의 협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과학기술 집약도 아시아 1위, 세계 3위 차지할 만큼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입증된 대전시와 국방연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난 3일 방위사업청 대전 1차 이전을 완료했다고 소개하고 방위사업청 이전과 관련해“대한민국 방산산업의 중심도시인 대전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씀도 소개했다. 이어 이 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안산첨단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 대전시에 추진 중인 국방산업 육성사업에 국방연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국방연 박종승 소장은“최근 160만 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소식을 들었다”며“국방연의 우수 기술이 지역의 우주항공, 방산산업 기업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 “방산산업은 대전시 4대 전략사업 중 하나”며 “국방연, 방위사업청 등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방도시 대전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이장우 시장과 박종승 소장은 대치유도무기, 소형전술유도무기, 대형유도무기 등 유도 무기 전시실을 둘러봤다. 한편 이 시장은 오는 7월 28일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출연연과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제5회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참석 [금요저널]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7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지방의회·지방행정박람회 개막을 축하했다. 이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민선8기 대전시정과 시의회가 1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변화된 모습을 알리고 다른 지역의 우수한 정책과제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0시 축제, 지역 4개 대학교와 손 잡았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젊은 감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행사를 계기로 시와 대학교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대덕대학교 이재열 총장 직무대리,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최영수 부총장, 대전보건대학교 이병기 총장,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4개 대학교는 ‘대전 0시 축제’ 행사 참가자 모집 및 인력 채용에 있어 지역 대학생 우선 선발 대전 0시 축제의 행사 홍보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과 대학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손잡아 준 대학교 총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축제 캐치프레이즈처럼,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를 지역 대학교와 한 팀을 이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 5월 관내 7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4개 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대전 0시 축제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7월 11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연구단지 출연연, 대학 등 지역혁신기관의 R&D 성과 공유 등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7회 기술교류회에서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ETRI 연구성과를 활용한 연구원 창업 우수사례도 공개된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창업진흥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전혁신기술교류회 등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성과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기술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7월 25일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혁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복지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대전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시 · 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대전시는 지난 1995년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왔으며 올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7개 시·도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대상으로 계획 적절성 계획 포괄성 목표설정타당성 계획수립 노력도 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지역사회 현황에 기반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계획의 적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전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모두가 즐겁고 건강한 일류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민안심 감염병대응 및 지역보건기반 강화 지역맞춤형 건강증진체계 구축 다분야협력을 통한 건강위해요인 중점관리 강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정책기반 강화 등 4대 전략, 10개 과제로 수립됐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보건의료정책을 펼쳐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천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자치구와 재난안전 현안사항 점검회의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7일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시 · 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 대전시 안전 관련 부서장, 자치구 안전 총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항, 자치구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재난안전대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대전시는 올여름 엘니뇨로 인한 이상기후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로변 빗물받이·맨홀 신속 정비와 폭염 무더위쉼터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또 시는 대전 0시축제 개최에 따른 인파 밀집 안전대책으로 T/F팀 운영, 사전 합동점검,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개최장소를 관할하는 동구와 중구에서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및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달라”고 주문하고 “특히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안전대책 수립과 집행에 철저를 기대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반려동물공원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 즐기세요” [금요저널]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무더운 여름철, 사람과 반려동물이 서로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광장에 설치되며 중·소형견용과 대형견용 풀장이 10㎡ 규모로 각각 1개씩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나누어 매일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에 각 90분씩 운영된다.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서는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사전예약을 해야하며 시간대별로 1회당 중·소형견 10마리, 대형견 5마리씩 접수받는다. 7월 18일부터 1주차에 대해, 7월 25일부터 2주차에 대해, 8월 1일부터 마지막주에 대한 예약을 받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보호자 1명당 반려동물 1마리씩만 이용 가능하며 반려동물 2마리 이상 이용 시에는 보호자를 따로 해 각각 예약해야 한다. 물놀이장 이용 시 보호자도 입수 가능하나 보호자를 위한 샤워실은 별도로 설치되지 않으며 반려동물 샤워용품 및 수건, 구명조끼 등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건조는 반려동물문화센터 1층 펫 샤워실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물놀이장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 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건묵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여름철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를 통해 서로 교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영장 이외에 포토존, 미니분수, 휴게공간 등이 설치되어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 6월 개장한 대전반려동물공원은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해 지상 2층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반려동물용 야외 놀이터, 야외 훈련장,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까지 누적인원 8만 4천여명이 5만 6천여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반려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