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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퇴치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증정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한편, 시는 매년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종량제봉투 디자인변경 홍보물 자원순환과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잘못된 분리배출로 인한 크린넷 막힘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분리배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14일 ‘세종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추진됐다.이번 종량제 봉투 디자인 변경의 핵심은 직관성과 정보 접근성 강화다.시는 시민들이 자주 혼동했던 음식물 쓰레기 봉투의 색상을 기존 녹색에서 보라색으로 변경했다.또 1인 가구를 증가 등을 고려해 3ℓ 가로형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새롭게 도입했다.또한 크린넷 막힘을 유발하는 분리배출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에 대형폐기물 품목을 담은 직관적인 그림문자를 삽입했다.이와 함께 세종시 상징물 ‘충녕이’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다.아울러 봉투에 인쇄된 정보무늬코드를 세종시자원순환 누리집과 연동시켜 다국어를 포함한 분리배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시는 이와 같은 디자인 개선이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이고 분리배출 오류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종량제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와 사용이 가능하며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는 봉투는 이달 중 판매 게시될 예정이다.
내 손으로 정하는 우리 다정동 사업은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29일부터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마을계획사업은 돌봄마을 콘테스트 공모전 가온앱 가온마을 문화유산 교양강좌 및 콘텐츠제작 청소년가온 다정한 축제 너도가치 주민자치 캠페인 등 6가지다. 주민제안사업은 10가지로 함께만드는 공유주방 근린공원 산책길 정비사업 안심하고 건너는 횡단보도 건강하고 안전한 클라이밍장 만들기 복컴 바닥조명등 설치다. 또 자전거타기 좋은 우리마을 다정한 문화전시공간 조성 다정동 포토존 설치 다정동 둘레길 조성사업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다정동 문화장소 구축도 포함됐다. 현장투표는 만16세 이상 다정동 주민과 다정동에 사업장을 둔 대표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분증 지참 후 다정동 주민센터 1층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선거인 명부에 등록을 하고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을 각 2가지씩 선택할 수 있다. 고석은 다정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계획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다정고 학생들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고 다정고에서도 직접 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우리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상인봉사단과 29일 ㈜맥키스컴퍼니와 ‘투-고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투-고박스 지원사업은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름상인봉사단에게 먹거리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부터 생활필수품을 기탁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실천 업체는 ㈜맥키스컴퍼니를 비롯해 맘스터치, 엉클생고기, 60계치킨, 도화빈대떡, 왕천파닭, 신정통춘천닭갈비, 봉구스밥버거, 푸라닭, 쉬즈베이글, 도노베이커리, 용우동, 매일수학학원, 정관장 14곳이 참여했다. 허남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맥키스컴퍼니와 아름상인봉사단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얘들아, 한솔동 모두의 놀이터에서 놀자”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어린이와 주민이 직접 설계한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29일 한솔동 초롱꽃 어린이공원에서 ‘모두의 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한솔동 모두의 놀이터는 초롱꽃 어린이공원 6,550㎡에 ‘도심형 다기능 다목적 복합놀이공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의 상상력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성했다. 대상지 선정부터 기본디자인 설계까지 놀이터 조성 전 과정에 한솔동 놀이터협의회와 어린이디자인단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모두의 놀이터 중앙에는 ‘그물타워 놀이공간’을 배치, 놀이터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놀이 공간 분리를 위해 영유아 누리과정에 따른 자유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흙산놀이공간은 두 개의 놀이공간으로 구분해 한쪽은 이음이 없는 긴 슬라이더를 설치하고 다른 한 쪽은 펌프와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뱃놀이터공간을 그대로 존치하고 집라인과 그네, 무장애 회전놀이기구, 숲놀이 공간 등으로 놀이터를 구성했다. 시는 한솔동, 모두의 놀이터 봉사단과 협력해 놀이터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물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며 “모두의 놀이터를 시민중심 운영·관리하는 롤모델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새롬동, 주민과 함께 여름맞이 꽃단장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지난 28일 관내 근린공원 일원에서 통장협의회·새롬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맞이 거리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새롬동 대표 거리인 가득뜰공원 여성친화거리에서 메리골드, 백일홍, 칸나 등 여름꽃 1,000본을 식재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새롬동은 여름꽃 화단 정비 사전작업으로 주민들에게 페라고늄을 무료로 나눠주는 ‘봄꽃 나눔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양한승 통장협의회장은 “마을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꽃밭가꾸기에도 동참해 쾌적한 도시를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이번 여름꽃심기 자원봉사는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며 “새롬동의 힐링공간이자 마을공동체를 더욱 돈독히 만드는 꽃길이 될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7곳의 시설상태점검을 마치고 물놀이 상황관리반을 구성,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나섰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오는 8월 말까지로 정하고 안전지도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위험구역 내 안전관리요원을 현장 배치했으며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민간안전단체 2곳과 협업으로 시민들이 찾는 금강 등에 모터보트를 운행해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도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행락객이 방문하는 물놀이 장소에 체계적으로 출입자를 관리하고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휴대전화를 이용한 안심콜출입관리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물놀이 활동 시 시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by세종시설공단,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현장 위험성평가 실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충북대학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가스에너지 안전트랙에 참여해 28일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현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 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위해 2021년 충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생 안전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2회차로 39명의 안전서포터즈를 선발·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에서는 주요시설물인 합강캠핑장과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이용시민의 시선으로 사업장 내 위험요인들을 발굴하고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등을 실시해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취업전 산업현장의 경험을 제공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세종시설공단은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이용시민들의 시선으로 위험요소들을 발굴·개선해 세종시민들이 안전하게 공단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7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제4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을 간소하게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취임식은 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 추진되는 만큼 취임식을 간소하게 치르겠다는 최 시장 당선인의 뜻에 따라 10주년 기념식에 앞서 취임 의식 위주로만 행사를 진행한다. 취임식은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이란 주제로 시민 축하 메시지 영상 취임 선서 취임사 순으로 30분간 진행되며 시민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선인은 이날 취임식 참여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할 계획이며 취임식 입장 시 세종의 미래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시가 출범한 2012년 태어난 어린이들과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임식보다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행사에 의미를 두겠다는 당선인의 뜻에 따라 취임식은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간단한 취임식 이후에는 세종시민과 함께 시 출범 10주년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사람과 꿀벌의 상존, 소담동 어린이들 앞장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지난 26일 소담동 복컴 다목적홀에서 지난 4월 구성한 소담동 어린이 공공디자인단과 ‘코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비 캠페인은 동료를 뜻하는 ‘코워커’와 벌을 뜻하는 ‘비’를 합친 말로 꿀벌의 원활한 겨울나기를 위해 가을철 밀원수인 코스모스를 파종해 꿀벌들의 가을철 먹이를 마련하는 활동이다. 소담동은 꿀벌의 개체수 감소 주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가을철 밀원수 부족을 주제로 소담동 어린이 공공디자인단과 코비캠페인을 추진하며 자연보존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연보존 의식 함양 교육을 비롯해, 직접 자연보존 문구와 그림이 담긴 펫말·포스터를 만들어 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꿀벌은 식량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꽃가루 매개체인 만큼 꿀벌 개체수 감소는 곧 농산물 생산성과 직결돼 미래 사회의 식량난 초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담동은 최근 이상기후, 가을철 밀원수 부족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꿀벌 개체수가 감소 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스스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분에 가을철 밀원수인 코스모스를 파종했으며 이는 소담동 어린이 공공디자인단이 관수 일정을 정해 직접 관리할 예정이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소담동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간과 자연의 공존의식’을 함양하고 직접 참여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립도서관이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와 28일 세종시립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도서사업 연계 및 활용결과 공유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 콘텐츠 교류 양 기관 행사 진행 시 홍보 및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역치매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관련 도서 100권을 시립도서관에 기증했다. 시립도서관 또한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3층 종합자료실 내에 치매도서 코너를 마련하기로 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치매 관련 도서가 치매 예방과 바른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충청권, 중독관리 연합 대응나선다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7일 세종시 관내·외 유관기관과 중독문제 예방·치료, 관리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세종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세종충북센터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사랑병원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중독문제 예방, 치료 및 관리를 위한 계획 수립·연구개발·행사·교육 등 협력 상담, 집단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연계 전문인력 교류, 시설물 이용 협력 등이다. 조철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 관내·외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세종·충청권의 중독문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개소해 ‘심플’이라는 정신건강 브랜드를 만들어 ‘건강한 마음을 더해 미소 짓는 세종시를 만듭니다’라는 표어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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