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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0월 28일 이재명 대통령 재가를 거쳐 제22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했고 신임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에 신철범 금강엘이디제작소, 화성E&A(주) 대표이사를 임명했다.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이며 1980년 헌법 제68조에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설치됐으며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국민적 합의 도출·범민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그밖에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민주평통 제22기 대구부의장으로 임명된 신철범 부의장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간이다.신철범 대구부의장은 남대구청년회의소 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연합회 회장,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대구광역시 펜싱협회 회장, 대구광역시 체육회 부회장,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며 활동해 오고 있다.
(칠곡군 제공) [금요저널] 경북 칠곡군과 ‘우공이산’의 도시로 알려진 중국 허난성 제원시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교류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칠곡군 방문단은 김재욱 군수를 단장으로 이상승 의장, 오종열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간 제원시를 방문했다.기념행사, 협약식, 식수행사, 친선탁구 경기, 문화 교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의 폭을 넓혔다.이번 방문은 2015년 자매결연 이후 10년간 이어온 교류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산업과 문화 전반으로 협력의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서 서기는 “자매도시 10주년을 맞아 다시 만나게 돼 뜻깊다”며 “제원시는 우공이산 정신을 계승한 도시로 칠곡과의 협력이 그 정신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김재욱 군수는 “두 도시의 인연이 10년을 넘어 100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방정부 간 실질적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화답했다.이어 같은 장소에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협약식’이 열렸다.두 도시는 친선공원에서 은행나무 한 그루를 함께 심으며 “시간을 이기는 우정”을 약속했다.이상승 의장은 “라켓 너머로 전해진 건 공 하나가 아니라 신뢰였다”며 “이 우정의 랠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산업에서 문화까지, 두 도시의 교류가 서로의 발전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와 문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교류가 더 깊어지고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 시내 주요도로 정비 완료. ‘쾌적’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노면이 불량한 시내 주요도로 13개 구간, 7.5km를 정비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9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도로 노면 정비 구역을 선정하고 총 13억원을 들여 아스콘 덧씌우기 등 공사를 완료했다. 대상은 양열로 동서간선도로 일원, 읍내동 서부상가 뒤, 시청~동아더프라임 구간 등 도시계획도로와 도부선, 사기선 등 농어촌도로 어송리 시도 15호선 등 13개 구간이다. 각 도로에는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 도색 등으로 노면을 정리하고 시안성을 높여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시는 7월부터 ‘하반기 아스콘 덧씌우기’도 추진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민 도로과장은 “사업을 통해 노후도로의 기능 향상은 물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서산시, 원예작물 바이러스 등 병해 무료 진단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신속진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원예작물인 고추의 경우 과거 탄저병, 역병 등의 문제가 있었고 최근 토마토의 위조바이러스, 청고병 등이 나타남에 따른 조치다. 원예작물 바이러스병은 확산이 빠르고 뚜렷한 방제약제가 없어 발생주 신속 제거를 위한 바이러스 조기 진단 및 발견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관내 원예작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함은 물론 희망 원예 농가에 무료 진단키트 진단에 나선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바이러스 의심 작물을 현장에서 2분 내로 신속·편리하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고추,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구비했다. 농업현장 등 영농 현장 지도 시에도 현장에서 진단키트로 분석하고 결과를 즉시 알려 대응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단 희망 시 서산시 기술보급과 또는 농업인상담소로 원예작물 한 그루를 채취해 방문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진단키트 활용 시 육안 진단보다 정확한 결과를 조기에 알 수 있어 병해충 피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여름철 안전관리 취약 농산물 수거·검사 실시 [금요저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보관과정에서 농산물의 변질이 우려되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는 여름철 부적합 판정이 자주 발생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정보를 토대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검사항목은 클로르피리포스 등 잔류농약 340종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생산자를 추적해 폐기 처분 등 행정조치를 의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검사에 앞서 실시한 봄철 다소비 농산물 20건을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에서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최진하 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부적합 우려가 있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서산시, 네팔과 계절근로자 지원 협약. 하반기 40명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 네팔 카말라마이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 도입에 뜻을 모았다. 시청 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우펜드라 꾸마르 포카렐 카말라마이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근로자 도입은 코로나19로 농촌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의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토록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2월부터 농가 및 농업인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요와 국가 선호도를 조사해 네팔을 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주 협약내용은 계절근로자 선발과 파견, 근로조건, 이탈방지 대책 등으로 양국 간 충분한 협의를 거쳐 작성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40여명의 네팔 계절근로 인력을 지원받아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계절근로자 농가 배치를 통해 근로자의 소득 창출은 물론,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충청남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축산물 부패·변질 등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하절기 축산물위생 취약분야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은 15개 시군, 293개 축산물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을 투입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유통기한 준수 위생적 취급·운반 준수 달걀 선별·포장 적정 처리 깨진 달걀 등 보관·유통·판매 금지 준수 자가품질검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여름 휴가철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해 위생·안전성 확보 및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축산물 위생관리 규정을 위반한 업소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현장 지도한다. 신용욱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도내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코로나19 이후 첫 독감 환자 발생 [금요저널] 충남도 내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여 만에 처음으로 독감 환자가 발생하면서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일 호흡기바이러스 표본 감시 검체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검출했다. 도내에서 독감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20년 2월 12일 이후 2년여 만이며 전국적으로는 2021-2022절기 모니터링 중 두 번째 검출이다.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5.8명으로 현재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2.1명이다. 이는 전 주 1.9명 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 인플루엔자는 4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높아 계절마다 전세계에 걸쳐 유행을 일으키며 38℃ 이상의 발열, 두통, 전신 쇠약감,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유행은 10월부터 4월 사이 지속되는데,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개인 간 접촉이 제한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및 생활 방역이 강화되면서 인플루엔자 환자 수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사람간 접촉 기회가 증가하면서 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을 수행 중이며 도내 병원 호흡기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아데노, 파라인플루엔자, 라이노, 호흡기세포융합, 보카, 코로나, 메타뉴모 8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진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에서 첫 독감 환자가 발생한 만큼 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 등 예방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y예천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은 8일 오후 4시 민원실에서 발생 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예천경찰서 협조로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긴급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워 위험에 노출된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상황별 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정석기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사건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원실을 방문하는 다른 민원인들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올해부터는 12개 읍·면에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예천군, 도청 신도시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 개장 [금요저널] 예천군은 10일 도청 신도시 범우리공원 안에 5,000㎡ 규모로 숲속놀이터를 개장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는 보편적인 도심 속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놀이터로 높이 뻗어있는 소나무 숲 사이에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 시설물로 되어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그늘 아래에서 뛰어놀 수 있다. 숲속놀이터는 스카이워크, 미끄럼틀, 짚와이어 해먹, 기어오르기, 그물, 퍼걸러, 평상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신도시 모든 아파트에서 접근이 쉬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숲속놀이터 개장으로 범우리공원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여가·휴식을 누릴 수 있어 신도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일 산림녹지과장은 “아이들이 숲을 체험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족한 신도시 정주 여건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예천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마쳐 [금요저널] 예천군은 봉화군과 함께 2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11개소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적정 작성 여부 등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번 지도·점검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개선하도록 하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 등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배출시설 부적정 운영이나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고의·상습적 위반 사항은 없었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봉화군과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예천군, AI를 활용한 농작물 절도 예방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예천군은 8일부터 9일까지 호명면과 감천면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호명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과 포2리·덕율1리 경로당에서 ‘AI를 활용한 농작물 절도 예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빌리지 사업 적용대상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취지와 일정을 공유하고 주요 내용, 현장 설치 장비 안내 등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정부지원금 6억9천만원, 도비 3천만원, 군비 7천만원, 참여업체 1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5월에 착수해 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똑똑한 농촌과 안전한 농촌 구현을 위해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농촌 절도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을에 설치되는 스마트 주요 장비는 레이더 센서 기반 지능형 CCTV, 소음 및 휴대폰 감지 복합 IoT 센서 BLE 태그, 스마트젝터, IP스피커 등이며 농산물 절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실시간 AI 농작물 절도 예방시스템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구현되면 조금 더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작물을 수확·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화재 재난 등 공공 안전 전반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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