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대구 고속도로 위치도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예타 대상 선정을 통해 대구시는 국가균형성장 핵심 정책인 ‘5극3특’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경북 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으로 총 연장 84.1km에 총사업비 6조 4,000억원이 투입된다.이 중 대구 구간은 5.4km(추정 4,100억원)이며 시는 ‘하빈IC(가칭)’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특히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성 강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각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이를 통해 대구시는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새로운 경제·물류 거점을 형성하게 된다.향후 고속도로 개통 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의 연계를 통해 ‘군산(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으로 이어지는 국가 간선도로망이 구축된다.이를 통해 대구시는 TK신공항의 물류허브 기능을 확보하며 내륙 물류 및 관광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또한, ‘5극’중 하나인 대경권과 ‘3특’의 전북을 연결해 국가 균형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동서 3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개통으로 동서 최단 고속 교통축이 형성돼, 이동시간 단축과 물류비 절감 등 교통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대구·경북과 전북 등 광역경제권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될 전망이다.관광·문화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팔공산·가야산·덕유산 국립공원, 동해안, 새만금, 신라·백제 문화유적지 등 주요 거점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영호남 교류 확대는 물론 관광·문화 융합 특화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기존의 ‘성주–대구’구간 단독 추진 대신, 대구·경북·전북과 연계한 ‘무주–대구’대안을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해 사업의 경제성을 높였다.이번 예타대상 확정은 이러한 광역 협력의 성과이자, 5극3특 국정 전략에도 부합하는 성과로 평가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예타대상 선정으로 대구시는 5극3특의 중심도시로서 초광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게 됐다”며 “경상북도·전라북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조속한 사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모식 포스터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와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11월 2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제5회 묻힌 순국의 터, 대구형무소 순국 독립운동가 추모식’을 공동 주최한다.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대구형무소 순국 독립운동 애국지사를 기리는 추모 행사를 개최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회 대구시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의 연고지인 영호남 광복회 8개 시·도지부가 처음 공동 주관으로 참여한다.이날 추모식에는 국가보훈부 강윤진 차관과 대구시 홍성주 경제부시장,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회 허소 위원장과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 공동주관 8개 영호남 광복회 지부 가운데 경남도·부산시·울산시·전남도의 4개 시·도지부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구형무소 순국, 수감 독립운동가 후손 등도 함께한다.순국 지사 후손으로는 대한광복회 김한종 충청지부장 손자(김경식), 대한광복회 박상진 총사령의 증손(박필훈), 울진 최대 민족운동인 창유계사건 순국 윤종수 의사 아들(윤영재), 의열단 이종암 부단장 손자(이정근) 등이다.또 대구형무소 수감 독립운동가 후손으로는 창유계사건 투옥 남정성 의사 손자(남상균)가 참석한다.또한 독립운동가 후손으로는 울진 3·1운동 윤학규 지사 손자(윤종구), 대한광복회 이병찬 전라지부장 증손(이덕규)과 신돌석의병부대 이윤명 중군장 손자(이희국), 대한광복회 최준 재무부장의 경주최씨 문중 후손(최창호) 등이다.이날 추모식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배성제)의 2·8독립선언서 낭독, 대구형무소 순국 독립운동가와 관련 동영상과 대구형무소 주제의 노래 ‘메모라이즈’를 비롯해 추모 영상, 노래, 합창, 안무,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고 있다.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장익현 상임대표는 “이번 추모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영호남 광복회 8개 시·도지부와 공동주관으로 마련되는 만큼 의미가 깊다”면서 “독립운동 선열의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해 앞으로 미래세대에 전하고 이런 행사를 계기로 독립정신이 통일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라고 바랐다.경북 예천의 장윤덕 의병장 증손으로 변호사로 활동하던 장익현 상임대표는 올해 3월 취임했다.행사를 공동 주최한 광복회 대구시지부 우대현 지부장도 “추모식을 통해 잊혀지고 묻혀진 대구형무소 순국 독립운동 애국지사를 기억하고 기려서 선열의 독립운동정신을 이어받길 바란다”면서 “특히 대구의 많은 독립운동 역사 자산을 후세에 전해줄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이 차질 없어야 한다”라고 기원했다.우 지부장은 대한광복회 우재룡 지휘장 아들로 지난해 11월 대구지부장으로 취임했다.한편 2018년 출범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는 지난 2020년 7월 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계기로 대구형무소에서 사형, 자결, 단식, 고문 등으로 순국한 독립운동가 조사 작업을 벌여 216명 독립운동 애국지사를 파악해 2021년부터 해마다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5회 추모행사는 올해 2월 27일 대구 중구청에서 개관한 옛 대구형무소 자리의 삼덕교회 안 30평 규모의 대구형무소역사관과 맞물려 의미를 더하고 있다.대구형무소역사관에는 개관 이후 순국 독립운동가 후손,학생, 청소년, 시민, 단체 관람객 등 하루 평균 20~50여명이 찾고 있다.이에 대구 중구청에서 전문 해설사를 상주, 배치하면서 형무소역사관은 대구의 역사 자산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화순백신산업특구 방문 [금요저널] 화순군은 5월 25일 공한수 부산광역시 서구청장이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서구청장의 방문은 2010년부터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된 화순군의 특구 활성화 방안과 의료 R&D 기업지원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백신특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시작으로 미생물실증지원센터 KTR 헬스케어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생물의약연구센터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등 특구 내 유관기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생물의약산업단지를 방문한 답사단 일행은 국가 주도의 백신위탁생산시설인 미생물실증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와 화순 전남대병원과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한 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단계부터 전임상, 임상, 인증, 제품화 단계까지 지원이 가능한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부산 서구가 의료관광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글로벌 하이 메디 허브 특구’로 지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순 백신산업특구 방문을 통해 부산의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가득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당면과제로 백신특구를 국내·외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전력하고 있다.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공모하는 사업으로써 백신 자급이 어려운 중·저소득국의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훈련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에서 화순백신특구가 선정될 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인력양성 허브로서 화순의 브랜드이미지 상승 및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순군, 2023 전국체전 자원봉사 릴레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화순군은 지난 24일 2023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홍보 및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와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화순군은 전국체전에서 배드민턴 대회를 배정받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 경기를 운영한다. 이번 쓰담 달리기 활동은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전국체전 성공 기원과 자원봉사 홍보를 위해 실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홍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체전 자원봉사자는 현재 모집 중으로 화순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다음 소희’ 상영.관객과의 대화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에서는 지난 23일 영화‘다음소희’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영화 ‘다음 소희’는 2017년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 도중 세상을 떠난 고교생을 모티브로 만든 극영화로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각본상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에 수여하는 구찌임팩트상 등 3관왕을 수상하며 다시금 주목받은 작품이다. 영화 상영 종료 후‘관객과의 대화’에는 영화를 만든 정주리 감독과 김지연 프로듀서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김영남 교수가 진행을 맡아, 영화의 의미를 되짚으며 시민들의 생각과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교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순천에서는 ‘다음 소희’를 상영하는 곳을 찾기 어려웠는데 미디어센터에서 자리를 마련해주어 반가웠다”며 “앞으로도 순천에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순천시민들이 ‘다음 소희’와 같은 양질의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하고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 2023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순천시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신직업 체험 및 기업과의 만남의 장인‘2023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지난 25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일 JOB GO 희망 JOB Go’라는 슬로건 아래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지역의 1200여명 구직자와 1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정보는 물론 현장 구직 기회가 제공됐다. 박람회장은 ‘JOB WAY’라는 주제관을 중심으로 직업탐색관은 구인 정보 제공, 직업코칭관은 직업전문검사·심리검사·AI면접 등, 직업도전관에서는 현장 채용, 디지털직업관은 창직·창업, 디지털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5개관 70개 부스에 변화된 일자리를 공감하고 체험함으로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람회 참여자 이 모 씨는“MBTI, 이고그램, 신직업 카드체험으로 나를 발견하고 수많은 직업 중에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다채로운 박람회를 준비해주어 고맙다”며 “이제 직업교육훈련을 수료해 내년에는 채용면접관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오늘 박람회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는 일자리 길잡이 이자 향후 미래 일자리의 방향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순천시는 양질의 여성 일자리 정착을 위해 취·창업교실,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등 다양한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 청년농업인, ‘2023년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선정 [금요저널] 순천시는 지난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선발 공모에서 외서면 윤화진 청년농업인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신기술 활용 등 기술농업 중심의 성공모델을 발굴해 우수 청년농업인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화진 청년농업인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성과 확산을 위한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편 순천시 청년농업인 단체 ‘순천시4-H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화진 청년농업인은 모범적인 영농활동 및 농촌 활력 증대에 기여하는 등 순천시 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청년농업인이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 ‘웃장 국밥거리’ 홍보 나서 [금요저널] 순천시는 웃장 국밥거리 홍보를 위해 ‘배부른 웃장 국밥 거리 공연’및‘국밥거리 인증샷 올리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남도음식거리 17개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음식관광객 유치 및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부른 웃장 국밥 거리 공연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지난 20일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0일 공연이 웃장 국밥거리에서 예정되어 있다. 대중가요, 각설이 등 웃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재미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방문후기를 올리는‘국밥거리 인증샷 올리기’와 순천역 등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룰렛 돌리기’를 열어 국밥쿠폰, 음료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순천 웃장 국밥거리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 청년정책 내 손으로 직접 만들자 [금요저널] 순천시가 행복한 청년의 삶을 만들기 위한 순천시 청년정책 천개의 아이디어를 받는다. ‘천개의 아이디어’는 청년특화 정책제안 전용 창구로서 형식·방법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 기존 국민신문고 등 시정 전반의 정책 제안 창구와는 차별점을 두었다. ‘천개의 아이디어’라는 이름에는 ‘순천 청년을 위한 정책 제안’과 ‘1,000개의 아이디어를 모은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으며 청년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간단한 아이디어부터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정책 제안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참여방법은 지난 1일에 오픈한 순천시 온라인 청년통합플랫폼 ‘청년정책114’의 ‘천개의 아이디어’게시판을 통해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시는 6월 중 아이디어 게시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된 아이디어는 1845순천청년인재풀 등록자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정책선정단의 정책 선호도 조사를 거쳐 해당 부서기 실행가능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후 정책에 반영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천개의 아이디어가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 제공에서 더 나아가 청년 참여 문화가 활성화 되기 바란다”며 “청년의 욕구와 참신함이 더해진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순천시, 친환경농업대학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순천시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친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인’과정 교육생을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친환경농업대학‘청년농업인’과정은 6월 1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와 선진농업 현장 등에서 매주 금요일 총 1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합리적 영농계획 수립을 도와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목표로 하며 창업전략 등 청년농업인의 경영 및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직접 선진농업 현장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청년 4-H 회원, 청년영농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우편접수나 전자우편, 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과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8만 순천시민, 누리호 3호 성공 발사 환영 [금요저널]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 국민의 꿈을 싣고 우주를 향해 솟아오른 한국형 우주발사체‘누리호 3호’발사 성공에 28만 순천시민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발사는 실제로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8개의 실용위성을 탑재한 최초 비행이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기업으로서 누리호 제작 총괄 관리, 발사 준비와 운용과정에 처음 참여했다는 점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4월 14일 율촌1산단에 발사체 단 조립장을 유치한 순천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뉴스페이스 시대를 준비하고 무한한 도전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주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부터 율촌1산단 공장에서 조립 및 시험평가·검증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6월 투자 협약에 이어 연내 단 조립장 건립에 착공해 우주발사체 조립 거점화 및 발사체 연관산업 유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다. 또한, 순천시는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우주산업 육성·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가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실행을 반영한 순천시 우주산업 전략 계획 등 중장기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관규 시장은“전남-경남-대전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뉴스페이스 전초기지로 도약하고 우주로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수시, 폐의약품 분리수거함 읍면동 주민센터에 확대 설치 [금요저널] 여수시가 폐의약품 분리수거함을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확대 설치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폐의약품은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하수나 토양에 잔류되면 환경오염과 시민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현재 보건소 및 약국에만 설치된 폐의약품 분리수거함을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확대 설치키로 했다. 폐의약품을 수거함에 배출할 경우 알약은 겉 포장박스만 제거 가루약은 약포지 상태로 물약은 액체가 새지 않도록 포장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단, 건강기능식품·영양제 등 의약외품, 소독제 등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폐의약품 분리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의약품 수거 시 연 2회 자원봉사 2시간도 인정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