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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혈세 낭비 ‘경기GTV’전액 삭감 칼 빼들었다… 공식 채널로 통합해야”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혈세 낭비 ‘경기GTV’전액 삭감 칼 빼들었다… 공식 채널로 통합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12월 8일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대변인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경기GTV’의 중복 투자를 질타하며, 예산 전액 삭감과 채널 통합을 강력히 촉구했다.윤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경기GTV’와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를 별도 운영하며 예산과 행정력을 이중으로 낭비하고 있다”며 “비슷한 성격의 채널 난립은 도민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윤 의원은 ‘경기GTV’의 저조한 효율성을 꼬집으며 “지난 6년간 3900여 개의 영상을 쏟아냈지만, 평균 조회수는 2천 회 미만에 그치고 있다”며 “도민이 보지 않는 영상을 양산하는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윤 의원은 “민생·복지 예산이 삭감되는 긴축 기조 속에서 효율성 없는 홍보 채널에 수억 원을 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두 채널을 ‘경기도청 공식 채널’로 단일화한다면 구독자 24만 명 규모의 파급력 있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용성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상담원 활동에 깊은 감사 표해

김용성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상담원 활동에 깊은 감사 표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8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니스홀에서 열린 ‘2025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성과보고회’에서 참여 상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올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 관계자와 참여자 등 120여 명이 함께해,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퇴직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 전문성을 갖춘 60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니어 인력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보다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복지정보상담원들은 “취약계층을 직접 만나면서 복지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실하게 역할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용성 의원은 “오늘의 성과는 상담원 한 분 한 분이 도민을 위해 흘린 노력의 결과”라며 “오랜 경험을 지닌 어르신들이 복지정보 전달자로 활동하는 것은 경기도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준 상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앞으로 더 확대돼 시니어 인력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 곳곳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 OBS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 OBS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은 8일 OBS 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OBS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수상은 이채영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이채영 의원은 노동·경제·사회혁신경제 등 주요 민생 분야 전반에 대해 근거 기반의 감사, 성과 중심의 예산 검증, 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핵심 분야에서 일관된 정책 감사를 수행해 왔다.노동국 감사에서는 노동복지기금의 95% 축소 문제, 주4.5일제 시범사업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며 노동정책의 기초체력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회혁신경제국 감사에서는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의 성과 부족 및 타지역 운영 문제, 기존 지원사업과의 중복성, 사회적경제원 ESG 평가 지표의 급격한 하락을 지적하며 사업 전반의 체계적 개선을 요구했다.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보증신청 건수 대비 22% 불승인, 재도전 특례보증 0.2% 실적 등 실효성이 매우 낮은 운영구조를 지적했다. 특히, 이채영 의원은 보증제도가 회복친화형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현장의 재도전 기회를 강화하는 방향의 구조개편을 촉구했다.또한, 경제실 감사에서는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사인 코나아이의 장기 독점 구조와 시군별 플랫폼 분절 문제를 지적하고, 공공 기반의 지역화폐 운영체계 전환 필요성을 제기해 큰 주목을 받았다.이채영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삶을 지키는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우수의원 선정은 도민과 함께 만든 성과이며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정책감사로 민생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정책적 문제 제기가 도민과 현장의 기대에 부합했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도정 전반의 예산과 정책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불합리한 구조는 과감히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채영 의원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지금,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를 열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책임 있는 견제와 대안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사회적경제 발전 기여 공로로 감사패 수여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사회적경제 발전 기여 공로로 감사패 수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기도협동조합협의회로부터 2025년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감사패는 정 의원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기반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해 두 협의회가 수여한 것이다.정하용 의원은 올해 동안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영환경 개선, 지역 공동체 강화,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실질적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해 왔다.또한 정 의원은 예산 및 조례 심사 과정에서도 사회적경제 정책의 지속성, 성과 중심 집행, 지원 구조의 균형성을 강조하며 정책의 방향성을 견고하게 하는 데 기여하였다. 사회적경제 조직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주체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사업별 평가 지표와 집행 구조의 개선을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정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하용 의원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감사패의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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