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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2025 평생교육 송년발표회 개최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2025 평생교육 송년발표회 개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5일 복지관 온누리홀에서 올 한 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는 ‘평생교육 송년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바이올린, 필라테스, 체조 등 총 11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공연뿐만 아니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연말 분위기를 더했으며, 총 168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수강생들의 열정에 큰 호응을 보냈다.참여자들은 “1년 동안 배운 것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니 뿌듯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등의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또한 “배우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게 되었고,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이어졌다.채정선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취미활동과 지속적인 배움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2026년 구암지구․입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양주시, 2026년 구암지구․입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6일 ‘2026년 구암지구·입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 계획 수립 내용,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대상지는 구암지구, 입암1지구로, 해당 지구는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적 불부합 지역이다.시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지적재조사 기준점 측량, 토지 현황조사 및 측량, 경계 설정 협의, 사업지구 지정·고시, 경계 결정, 이의신청, 경계확정, 지적공부 정리,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김용식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 분쟁 예방과 재산권 행사의 편의 증진을 위한 법정 절차”라며,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덕화원, 회천1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덕화원, 회천1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회천1동 관내 중식당 ‘덕화원’이 지난 8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 원을 기부했다.덕화원은 1967년 덕정역 앞에서 문을 열어 50년 넘게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중식당으로, 지난 2019년 ‘백년가게’로 선정되며 전통과 신뢰를 인정받았다.또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기관으로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손덕수 대표는 “덕화원이 오랫동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상철 회천1동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로 마을 복지에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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