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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 개최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수원수목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10월 31일 일월수목원에서 2025 수원수목원 심포지엄 ‘사람과 자연을 잇다’를 개최했다.‘자연과 연결된 삶, 회복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원·생태·도시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정원의 미래를 모색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은 ‘식물이 이끄는 민주주의, 식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의 기조강연과 전정일 신구대학교식물원장,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실장,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의 강연으로 이어졌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을 비롯한 수원 녹지 정책의 핵심은 시민 참여”며 “시민들이 참여해 자투리 공간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은 지금까지 825개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수목원이 사람과 자연을 잇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수목원과 녹지를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이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강연자와 시민 패널이 참여해 정원의 역할과 도시 회복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심포지엄 후 일월수목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정원 토크쇼–정원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김현 단국대 교수, 김선미 기자, 김선주 수원시 수목원과장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수원’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수원시 관계자는 “수목원은 도시 속에서 시민의 삶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이라며 “생태적 가치, 회복의 정원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보건소 2025 뷰티썸 수원 과 함께하는 건강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수원시보건소는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 ‘2025 뷰티썸 수원’행사와 연계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건강 캠페인’홍보부스를 운영했다.4개 구 보건소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일정을 나눠 진행하며 시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신체활동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 악력·인바디 측정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금연·구강관리 퀴즈, 식생활 개선 안내, 국가 암 검진 독려 프로그램 등도 진행했다.많은 시민이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웠다.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건강습관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고래등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에서 지역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아직 특별한 여행이나 휴가를 계획하지 못했더라도 괜찮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거리가 수원 곳곳에 가득하다. 붐비는 워터파크 대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까운 물놀이터, 마음과 지식이 함께 자라는 공연과 전시와 교육, 야경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문화유산 산책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장마가 끝나면 찾아오는 찜통더위에는 물놀이가 제격이다. 덥다고 집에서 냉방기기 설정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무한 반복하기보다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밖에서 더위를 즐겨보면 어떨까. 유명한 워터파크도 좋지만 수원시가 운영하는 가까운 물놀이시설에서 ‘소확행’을 찾아보자. 수원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워터파크를 준비했다. 오는 8월1일 수원시청 맞은편 올림픽공원에 열리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다. 오는 8월18일까지 운영되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과 슬라이드를 각각 3개씩 설치해 도심 속에서 무료 물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풀장은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연령대를 구분해 운영한다.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샤워실과 탈의실 등이 마련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에는 바로 옆 특설무대에서 매직쇼, 버블쇼, 오락, 장기자랑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해 추억을 더할 예정이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외에도 수원시내에는 총 13개소의 물놀이터가 방학 내내 운영된다. 장안구 일월·샘내공원, 권선구 권선·마중·매화·산들어린이·고래의모험어린이공원과 당수체육공원, 팔달구 숙지공원, 영통구 매여울·방죽·물봉선어린이·고래등어린이공원 등 가까운 곳을 찾아 이용하면 된다. 물놀이시설은 8월 말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동된다. 매 정시부터 40~45분간 가동하고 20~15분은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운영하지 않으며 외출용 신발을 착용한 상태로 이용할 수는 없다. 수원시는 도시공원 내에 물놀이시설 외 바닥분수 등 총 39곳에 달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수질검사기관을 통해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은 여름방학의 풍성함을 더한다. 우선 오는 31일 오전 11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열리는 ‘수원시향과 함께하는 여름 음악회’를 꼽을 수 있다. 미술관 로비 바닥에 앉아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로 익숙한 레퍼토리의 클래식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으며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다. 당일 현장에서 무료 참석할 수 있다. 공연 이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는 개관 5주년 기념전 ‘2024 아워세트 : 성능경×이랑’을 감상할 수 있다. 개념미술가 성능경과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서로 다른 장르의 협업을 보여준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색다른 분위기의 한옥음악회가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 27일과 8월3일 오후 7시30분에 예정돼 있다. 공연에는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관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오페라를 가볍게 접해보는 기회도 있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이 오는 8월2일 오후 7시30분, 3일 오후 3시 열린다. 원작의 가치와 현실의 유쾌함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수원시민과 새빛톡톡 앱 이용자 등에게 30% 할인율이 제공된다. 공연 관람이 가능한 만 7세 이상 어린이들이 클래식의 묘미를 느껴보기 좋겠다. 자주 접하기 어려운 인형극을 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인형극제 2024 in 수원’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행사명을 검색해 미리 예매하고 인형극을 즐기면 된다. 미술관과 박물관은 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교양을 채울 수 있는 훌륭한 장소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수원시와 자매도시 프랑스 뚜르시의 교류사업으로 기획된 프랑스 대표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 ‘올리비에 드브레 : 마인드스케이프’가 한창이다. 총 70점에 달하는 작가의 대표작품과 영상, 사진 등의 전시물이 3개 섹션으로 나눠 소개된다. 오감으로 바라본 감정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서정 추상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의 ‘빛’나는 여름’을 준비했다. 금박, 나전, 석장, 유리 등 ‘빛’과 관련된 체험과 상설 전시해설, 가족교육 등이 마련됐다. 특별한 체험을 위해서는 수원박물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개별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것이 필수다. 광교박물관에도 여름방학을 겨냥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이랑 놀아요’, ‘박물관 탐구생활’ 등 2개 교육이 운영된다. 지연, 수서곤충, 스포츠, 올림픽 등을 주제로 전시부터 체험활동까지 모두 가능하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을 미리 접수해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 광교박물관은 7월27일과 8월10일엔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가 직접 진행하는 주말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광교의 역사와 독도, 스포츠를 주제로 전문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참가하면 된다. 주말에는 화성행궁에서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도심 여행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낮 동안 이어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밤마실을 즐길 수 있는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기간이기 때문이다. 팔달산의 녹음과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고궁의 고즈넉함을 함께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밤 9시30분까지 개방되는 야간개장의 부제는 궁중 잔치를 뜻하는 ‘연향’이다.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야간개장을 제대로 즐기려면 느지막이 어둠이 내리기를 기다려야 한다. 궁궐 뒤편 소박한 정자 미로한정에 올라 빛나는 화성행궁과 수원의 구시가지, 멀리 고층 빌딩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밤 산책을 기다리며 먼저 인근 문화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화성행궁 옆 행궁로를 따라 조금만 들어오면 잘 가꿔진 정원이 눈에 띄는 ‘열린문화공간 후소’를 둘러보자. 올해의 테마전으로 ‘후소의 옛 터, 양성관 가옥’이 진행돼 수원을 대표하던 상류저택 양성관 99칸 가옥의 100년 역사와 아름다운 정원까지 즐기는 기회다. 토요일에는 수원향교에서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수원의 근간을 만든 정조대왕과 수원향교를 친근하게 만드는 목판 인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원향교’를 검색해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을 하면 수원 여행길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는 22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청년 정책 추진실적 등을 보고했다. 수원시는 상반기에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서 62개 청년 정책·사업을 추진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 청년 월세 지원, 직업계고 취업·창업 지원,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구성 등 12개 사업은 목표 달성률 100%를 넘어섰고 다른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실적과 신규사업을 심의했다. 올해 신규 사업은 △가족돌봄공동체 주택 ‘허그&허브’ 운영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 △청년실 자문위원회 △청년네트워크 등 4개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당연직·위촉직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더 나은 사회적 환경을 만들고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책과 지원이 확대되도록 청년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10월 출범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원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 공직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제안한 사항을 청년정책·사업 추진 부서에 전달하고 각 부서는 위원회의 의견을 검토한 후 다음 해 실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업을 보완·개선해 추진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한난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한난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 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정용기 한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집단에너지시설의 사용 연료를 중유에서 친환경 에너지인 LNG로 전환하는 것이다. 43.2MW 용량의 열병합 발전설비를 141MW 용량의 LNG 열병합발전소로 전환한다. 개선 사업은 2028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1997년 수원사업소를 개소한 한난은 현재 수원시 17만 3000여 세대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다. 지역난방열을 공급받는 가구는 수원시 전체 가구의 32.3%에 이른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으로 인한 민원 사항 공유 △개선 사업 관련 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한 홍보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한난 수원사업소 주변 주민, 수원시 공직자, 한난 직원이 참여하는 주민소통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듣고 공사 중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난은 지난 4월에는 수원시와 ‘환경수도 수원만들기 공동환경선언’을 했고 제54주년 ‘지구의 날’ 행사를 후원하는 등 수원시와 지속해서 협력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들을 위해 수원사업소 주변 경관개선 사업,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들에게 투명해 주민들의 궁금증과 걱정을 해소하겠다”며 “수원시민의 삶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따뜻하게 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난방열을 공급받고 있을 정도로 한난은 시민과 가까운 기관”이라며 “한난이 사업 현장 주변 주민들과 기관에 사업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문화재단,‘행궁가게 SNS 마케터즈’모집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9일까지 ‘행궁가게 SNS 마케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공고일 기준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행궁가게 SNS 마케터즈는 행궁가게 점포들을 방문해 직접 먹어보고 체험한 후 후기를 남기고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마케터즈로 선발될 경우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활동 혜택은 △소정의 활동비 지원 △활동 수료증 발급 △우수 활동자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7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발표는 8월 14일에 진행된다. 지원방법은 이미지 QR코드 스캔 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혜수씨가 수상 후 활짝 웃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혜수씨가 ‘2024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적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하는 이혜수씨는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31명이 참가했고 대상·최우수상·자기표현상 등 3명을 선정했다.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혜수씨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 보조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씨는 직장 생활 경험을 소개하고 병원에서 경험했던 직장 내 괴롭힘과 장애인 차별을 이야기했다. 또 괴롭힘을 당했을 때 대처 방법,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필요성 등을 이야기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며 장애인인식개선을 몸소 실천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수원시는 장애인 자립지원, 소득 보장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 훈련으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생활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 광교홍재도서관이 2024년 지혜학교 강좌 ‘나무를 노래한 화가들’ 수강생을 23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화가의 고유한 시선으로 표현한 영감의 나무들, 그것이 전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를 부제로 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풍경화 속의 창의적인 나무 그림들을 시대와 작가별로 살펴보며 나무를 바라보는 여러 관점을 알아본다. 권연희 작가가 강연한다. 강좌는 8월 9일~10월 25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교홍재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르네상스 시대 자연 탐구와 풍경의 탄생 △바로크 시대 풍경화의 발전과 다양화 △영국 근대 풍경화의 발전과 존 컨스터블의 나무 △독일의 낭만주의와 카스파르 다비트 프리드리히의 나무 △프랑스 바르비종파의 전원 풍경과 나무 등 12개 주제로 12회에 걸쳐 강의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30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를 깊이 고찰하며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광교홍재도서관 특화 주제인 디자인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좌”며 “배경에 불과했던 자연을 주인공으로 그리고 성장·변화하는 나무와 깊은 교감을 나누며 자기만의 나무를 창조한 작가의 생애, 당대 사회의 정치와 철학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여행 영상 공모전 ‘숏폼 콘테스트’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수원여행 영상 공모전 ‘숏폼 콘테스트’를 9월 2일까지 연다. ‘나만의 수원여행 이야기’를 숏폼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수원여행과 관련된 △외국인 관광 △야간 관광 △숨은 관광지 △스포츠 관광 △나만의 여행코스 등 5가지 주제 중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외국인 관광’은 외국인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수원여행 콘텐츠, ‘야간 관광’은 밤에 즐기는 야간 여행, 야경 명소를 소개하는 것이다. ‘숨은 관광지’는 나만 알고 싶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는 것이고 ‘스포츠 관광’은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스포츠 관람과 연계한 여행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나만의 여행코스’는 특색있는 수원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것이다. 수원여행, 숏폼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개 주제 관련 숏폼 영상을 촬영해 개인 SNS 공개계정에 필수 해시태그과 함께 업로드한 후 링크주소를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20초 이상 1분 이내 분량으로 만들어야 하고 파일 형식은 AVI, WMV, MP4, MPG 형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여행 영상공모전 숏폼 콘테스트’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 후 9월 9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은 수원시장 표창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은 수원시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3명은 50만원 상당 경품, 장려상 4명은 20만원 상당 경품을 수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숏폼 공모전으로 수원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매력적인 장소를 알리겠다”며 “새롭고 재미있고 다채로운 관광 숏폼 콘텐츠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윤경선 수원시의원,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간담회’진행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7월 19일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시청 로비 경사로 설치와 관련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담장애인자립시설 엄의수 지부장과 이혜선 사무국장은 시청 로비에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사로 이통 통로를 설치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현재 시청 로비에는 계단이 존재해 휠체어를 이용 시, 계단 옆 리프트를 이용해야만 청사로 올라갈 수 있는 제약이 있다. 이에 윤 의원은 ‘123만 수원시민이 이용하는 수원시청의 로비에 장애인의 이동을 위한 경사로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사로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계 올림픽 포스터 [금요저널] 수원광교박물관이 2024 파리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올림픽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탐구생활’을 마련했다. 박물관 탐구생활은 8월 7~8일 이틀간 진행되는 연계 프로그램이다. ‘소강실에서 만나는 체육대회’는 박물관에 전시 중인 올림픽 관련 유물을 살펴보고 트로피와 메달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8일에는 올림픽 역사를 배우고 성화봉 만들기 체험을 하는 ‘함께 떠나는 올림픽 여행’이 열린다.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소강실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품 패널 등 다양한 올림픽 기념품, 1988년 서울올림픽 성화봉, 역대 올림픽 포스터,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출전한 황영조 선수 발 조각상 등이 전시돼 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역사, 한국 스포츠 역사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를 개편했다”며 “수원광교박물관에 방문해 올림픽의 역사를 이해하면 파리올림픽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8월 24일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에 참가할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모집한다.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입시 구조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정보와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행사다. 8월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40여 개의 다양한 부스를 운영된다. △진로진학 종합 △예체능 △학습전략코칭 △모의 면접 △특성화고 대입 진학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현재 중학생이 당면한 현실과 고교 선택 방법’을 주제로 한 고입 입시특강,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2025학년도 입시 경향 및 수시 전략 분석’을 주제로 대입 입시특강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8월 13일까지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주제별로 신청할 수 있는 인원이 달라 신청 전에 꼭 안내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고 꿈과 미래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학생들이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