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양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시민과 함께 외치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고양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참여형 퍼포먼스를 전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직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함께 외치며 특례시의 실질적 권한확보와 특별법 통과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인구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범위를 넘어선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요를 감당해 왔다.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은 특례시라는 명칭만을 부여할 뿐,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나 행정·재정적 지원은 아직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시는 특례시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해당 특별법의 제정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현재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2024년 12월 제출한 특별법안 1건과 의원발의안 8건이 계류 중이다.시는 지난 9월부터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입법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 의지를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특례시 특별법이 시행될 경우 도시관리계획, 광역교통기본계획, 주택정책 등 주요 분야에서 권한이 확대돼 고양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도시경쟁력 강화와 예산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고양특례시가 명칭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계류 중인 특별법안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서 정신건강 캠페인 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가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30일 양일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마음건강 사용법을 주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과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포스트잇에 적어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게시했다.더불어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소개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모집해 결성됐다.센터는 2017년 1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청소년 서포터즈를 모집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올해는 관내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을 선발해 9월 1~3일 신능중학교, 10월 15일 서정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소년 226명이 참여해 자신의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돌보는 계기를 마련했다.제9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11월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 ‘뇌블리버스’ 운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뇌블리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뇌블리버스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다. ‘뇌블리버스’란 버스 안에 치매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평소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파트너 모집 등도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대형 공연 유치 날개 편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문화예술공연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김형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적 스타 내한공연 등 대형 공연의 고양시 개최 △고양시를 글로벌 공연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고양시 공연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문 및 투자 △대관 및 행사 개최 관련 행정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이 고양특례시의 공연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 라이브네이션이 준비하는 대형 공연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962억원 부과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2024년 9월 재산세 토지분 1,289억원과 주택분 673억원 총 1,962억원을 부과하고 511,561건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토지에 대해 부과하고 주택분 재산세는 7월, 9월 두 번에 걸쳐 연 세액의 1/2씩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으로 납세자의 재산세부담이 조금 줄어들었다. 토지분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의 상승으로 일산동·서구의 경우 전년보다 부과액이 증가했고 덕양구의 경우 토지 보상에 따른 과세 구분의 변경으로 전년 대비 총 2억원의 부과액이 감소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인터넷·ARS 납부에도 접속지연 등의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면서“항상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는 고양특례시 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식사동 육교 보수보강공사 완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식사동 육교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 1,2단지와 3,4단지 연결육교를 재개통했다고 밝혔다. 2012년 고양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당시 건설해 고양시에 무상 귀속된 시설물인 식사동 위시티 연결육교는 그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이번에 공사를 진행한 위시티 1,2단지 연결육교와 3,4단지 연결육교 상부 덱은 노후화에 따른 지속적인 부분 파손 등으로 주민불편과 보행안전 문제 등이 예상되어 신속한 유지보수공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9일 공사에 착공해 육교 상부 덱 전면 교체를 포함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 더욱이 이번 공사는 공사 초기부터 주민간담회 등을 개최해 주민의견을 공사계획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공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인구정책 표어·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고양특례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인구정책 표어·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현상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고양시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하나보다 둘, 둘보다는 셋 함께해서 행복한 고양’ 으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으면 된다. 표어 부문은 20자 이내 간결한 문장의 한글 문구이어야 하며 숏폼 영상은 15초~1분 이내로 1920x1080픽셀 이상, 500Mb 이내의 mp4 형식의 파일이어야 한다.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주제적합성·전달성·활용성·창의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표어·숏폼 영상 부문별 10명, 총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표어부문 최대 50만원, 숏폼 영상 부문 최대 150만원 등 총 860만원의 상금과 고양시장상이 수여되며 11월 둘째 주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은 행복의 원천이자 내게 힘을 주는 존재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3차 대화모임’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주관 하에 파트공동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대화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모임은 ‘아파트에서 공동체 활동하기’라는 주제로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아파트 관련자들이 모여 각자가 경험한 공동체 활동과 자원들을 소개하고 서로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고양시 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 아파트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오늘 강의를 진행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김성윤 팀장님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한 다양한 사례는 앞으로의 공동체 활동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인구의 70%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주차문제 등을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시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일산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9월 1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S-oil CS파트 책임매니저 최칠성 강사가 ‘변화를 주도하는 힘 ; Chat GPT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8월 30일 ‘ICT기술 변화와 스마트복지환경’을 주제로 한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Chat GPT와 사회복지 환경을 접목해 사회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양특례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으로 교육인원 50명이 조기 마감됐으며 강의실에 빈 의자가 보이지 않을 만큼 교육 참석률도 높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고양특례시민은 “Chat GPT라는 최신기술을 사회복지 분야에 적용하는 가능성을 확인했던 시간이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Chat GPT를 활용하면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23일에는 ‘미래시대의 아동보육환경 변화’를 주제로 10월 14일에는 ‘지역돌봄 통합지원법 제정’을 주제로 변화하는 복지환경을 대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지방보조금법령 개정 등으로 인해 지방보조금에 대한 적극적 관리·감독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전 부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및 보조금 전문 강사가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개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준 및 행안부 가이드라인 △지방보조에 대해 다뤘다. 특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사항 및 지방보조금 감사 사례 등 실무와 직결되는 내용을 더해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분야도 다양해짐에 따라 보조금 담당자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과 책임성을 강화해 보다 투명한 보조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실시한 지방보조금 교육은 올해만 세 번째로 지난 두 차례 교육은 올해 전면 도입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원활한 정착 및 운영을 위해 실시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시장과의 만남’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1일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 사업, CJ라이브시티 계약 해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안건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동두천-양주 송전선로의 원안 건립 요구이다. 송전선로가 고양시에 더 가깝게 변경되는 과정에서 인근 목암마을 주민들과의 협의 없이 공사가 진행된 점이 문제로 제기됐다. 시는 목암마을 주민들이 공사중지가처분 등 법적 대응을 할 경우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원안대로 송전탑을 건립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진정 사항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인 CJ라이브시티 계약해제와 관련해서는 일산연합회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CJ라이브시티는 고양시의 숙원사업으로 경기도와 2016년 협약을 맺고 추진했다. 그러나 지난 6월 경기도가 사업 시행자인 CJ에 일방적인 협약 해제를 통보하며 무산됐다. 시는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의 사업방식 재전환, 경제자유구역 별도 추진, 다자 협의체 구성 및 K-컬처밸리 조례 제정 요구 등 구체적인 대책을 경기도에 제안한 바 있다. 일산연합회 회장은 “그간 고양시와 일산서구청의 보이지 않는 협조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도 “CJ라이브시티의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해주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CJ라이브시티 원안 추진을 위한 국정감사 요구 청원 5만 달성을 보며 고양시민들의 염원을 깊이 느꼈고 그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K-컬처밸리 사업 정상 추진에 의지를 다지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만들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시티 1·2·3블럭 입주자대표회의 대표들은 GTX 킨텍스 3번 출구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이동환 시장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자전거 문화복합시설 조성 추진…탄소중립도시 향해 한걸음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세계적인 탄소 저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시는 자전거를 통한 교통수요 분담, 자전거 스포츠 레저 증진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자전거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범사업으로 공공주도의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을 설치하는 등 탄소중립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고가도로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전거 수리·판매·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문화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에는 휴식을 취하는 벤치, 자전거를 관리할 수 있는 수리·정비 공간을 확보하고 판매시설, 카페, 화장실, 녹지, 통로 개방공간 등을 조성한다. 다양한 편의시설 구성이 가능하도록 모듈형 설계를 통해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 리사이클링 작업장을 통합 운영해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행주산성 인근 제2자유로 고가도로 하부이며 면적은 3,331㎡이다. 향후 관내 자전거 도로와 인접한 대상지에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관내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는 곳 중 이용도가 낮은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제선 총괄계획가와 건축분야 공공계획가와 함께 설계를 표준화하고 모듈화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기본설계를 했다. 지난 8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준공예정이다. 자전거 문화복합 시설이 조성되면 자전거 산업 육성, 자전거 문화 확산,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 세대를 위한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전거를 통한 교통수요 분담, 자전거 스포츠 레저 증진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세계적인 탄소저감 도시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 문화복합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어 건강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