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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40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 40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 중 24개소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대피장소 안내표지판은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부착형(60×30cm)으로 설치했고 현장 여건에 맞춘 규격과 형태를 적용해 가시성을 높였다.시는 지역내 24개 행정복지센터와 15곳의 학교,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 총 40곳을 새롭게 대피장소로 지정했다.추가 지정에 따라 지역내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지난해 19개소에서 올해 59개소로 크게 확대됐다.시는 대피장소 수용인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내 체육관을 비롯한 대규모 수용시설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등 대피하기 용이한 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지정을 검토할 방침이다.이상일 시장은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민이 신속하게 대피시설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피장소를 추가로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시민이 쉽게 대피장소를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세계문화체험 ‘환상의 나라~ 에버할로윈’ 운영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10월 3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이주배경청소년 70명과 함께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 ‘환상의 나라~ 에버할로윈’을 열었다.참가자들은 센터에서 핼러윈의 유래와 의미, 국가별 전통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에버랜드로 이동해 현장 체험을 했다.청소년들은 핼러윈 테마존과 포토존을 관람하고 단체 인증사진 미션을 수행했다.퍼레이드와 공연을 즐기며 서양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혔다.윤영민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즐거움과 문화체험을 함께 누리도록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어울리며 활력을 얻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17년간 동결됐던 폐기물처리 수수료 현실화 [금요저널] 광명시는 폐기물처리 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 가격을 10%씩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07년 이후 주민 부담을 경감하고 생활편의를 위해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 오면서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그러나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청소예산 재정자립도 향상과 쓰레기 처리 주민 부담률 현실화 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 현재 광명시 종량제봉투 가격은 경기도 내 하위 수준으로 청소예산 주민부담룰은 17.2%이다. 이는 인근 부천시, 시흥시, 안산시의 주민부담률 평균인 28%보다 낮은 수준이며 경기도 평균인 25.6%보다도 낮다. 또한 자원순환기본법 제정으로 폐기물의 소각 및 매립에 따른 폐기물 처분부담금이 부과되는 등 청소행정의 재정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 심의와 이달 제281회 광명시의회 의결을 통한 ‘광명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종량제봉투 판매 가격을 5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2024년 1월부터 1리터 50원 2리터 70원 3리터 100원 5리터 160원 10리터 290원 20리터 550원 50리터 1,370원 75리터 2,040원 불연성마대 20리터 1,100원 RFID kg당 단가 60원 등을 적용하며 이후 5년간 연평균 약 10%씩 매년 인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종량제봉투의 디자인도 변경한다.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가독성을 높이고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글자 수는 대폭 줄이고 봉투 종류별로 넣거나 넣지 말아야 할 품목을 그림문자로 쉽게 표현했다. 또한 북극곰과 자연 이미지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분리배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 4천24건 대비 107%인 1만 4천998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3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실적은 올해 목표 5천570명보다 206명 초과한 5천776명을 기록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했다. 직업능력 훈련 분야는 올해 목표의 129%인 3천55명을 기록했다.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구직자 및 기업 수요에 맞춤형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계층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 운영, 장애인 평생 학습 강사 양성, 기후에너지 강사 양성 교육 등 17개 직업능력훈련 사업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 상담, 취업 지원, 취업박람회 개최, 여성 재취업 연계 등 5개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5천785건의 지원 성과를 거뒀다. 창업지원센터 운영, 창업자금 지원, 디딤돌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에코디자인 창업자 발굴 등 창업지원 분야 7개 사업 206건, 고용장려금 지원 16건,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고용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 지원 등 고용 안전망 및 인프라 구축 분야 36개 사업 160건의 실적을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분야”며 “2024년에도 민생경제가 활력을 찾고 안정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4년 3월 개관하는 광명시 인생+센터를 통해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을 실시해 신중년 구직자 재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6월 광명산업진흥원 출범을 계기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신도시 조성을 통해 유망기업 유치와 양질의 민간 일자리 확보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으로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일자리 거버넌스 및 고용 안전망 공고화 등 6대 전략을 세우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및 신도시 미래산업 거점 육성, ESG 기반 창업 활성화 등 105개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민이 직접 뽑은 광명시 2023년 10대 뉴스 발표 [금요저널] 광명시는 26일 ‘2023년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뉴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50세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지역화폐 정책 지속 추진 생활안정지원금 10만원 지원 공모사업 통해 국도비 203억원 확보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1인가구 병행안심동행서비스 호응 광명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1천300개 만들어 아파트 건설현장 동영상 촬영으로 부실시공 방지 등이다.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 선정은 2차에 걸쳐 총 1만 7천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시는 올 한 해 배포한 주요 보도자료 732개 가운데 인용 보도율, 부서 의견 검토 등을 거쳐 33개 예비 후보를 선정하고 광명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와 SNS 모바일 설문조사단 등 1만 129명이 참여한 1차 설문으로 ‘혁신, 성장, 상생’ 등 3대 분야에 걸쳐 15개 뉴스를 후보로 정했다. 이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시민 7천232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 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광명시 뉴스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홍보기획관 관계자는 “올 한 해 광명시민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던 뉴스에는 시민이 바라는 정책 방향이 반영돼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대 뉴스에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최종 후보까지 올랐던 뉴스는 한국메니페스토 선정 민선8기 공약 실천 계획 ‘최우수 등급’ 광명시 청년동,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및 제2청년동 조성 추진 소상공인 재기 지원하는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금’ 지급 광명시민 100명,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 청구 공론장 실현 광명대교 경관조명 설치 등이 있다. 18년간 끌어온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지난 5월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없음’ 결론이 나면서 백지화됐다. 이 사업은 지난 18년 동안 타당성 조사를 3번이나 벌이고도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데다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당사자인 광명시민의 의견조차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광명시민의 분노를 샀다. 시민들은 궐기대회, 릴레이 반대 성명, 촛불집회, 500미터 인간 띠 잇기 등 끊임없는 자발적 거부 시민 운동을 펼쳐 백지화를 결국 이끌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위대한 승리”고 평가했다. 평생학습지원금이 지난 9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10월부터 지급되고 있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원의 평생학습 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정책적 지원에 소외된 중장년층이자 100세 시대 인생 전환점을 도는 50세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2월 18일부터 준공 기념으로 무료 개방하고 있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이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 해소 등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시민운동장을 입체적으로 다시 개발한 것으로 367면 규모의 지하공영주차장과 주차장 상부에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축구장이 조성됐다. 이곳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혁신교육센터, 신중년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는 인생+센터가 조성돼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사랑화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정부 재정 지원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비 보전을 통해 2020년 1월부터 인센티브 10%를 연중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세 소상공인 광명사랑화폐 카드 수수료 제로 사업’을 병행해 소상공인의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도 완화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보다 10억원 늘어난 120억원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올해 3월 20일부터 모든 광명시민에게 세대 당 1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은 한파와 공공물가 상승, 난방비 부담 증가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광명시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와 광명시의회의 협치를 통해 추진됐다. 광명시는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65건 선정돼 국·도비 20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세와 지방세 징수 실적이 저조해 재정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도비 가용재원을 확보해 시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공약사업 등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도비 확보를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매주 운영하고 각 부서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 도입, 연구용역을 통한 국·도비 확보전략 수립 등 체계적, 전략적 대응이 주효했다. 시는 공모사업 외에도 지난 3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주제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맞손토크를 통해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비 10억원 등 100억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광명시는 지난 2월 지속되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7천400가구에 가구당 20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 이례적 한파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조치였다. 시는 지원 예산 15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신규 편성하고 시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조례 제정에 나서는 등 시와 의회의 협치를 통해 신속한 지원이 가능했다.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는 몸이 불편한 1인가구 시민을 요양보호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동행 매니저’가 병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서비스이다. 1인가구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조손·한부모 가정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광명시가 지난해 11월 최초로 도입해 올해 2월부터 경기도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광명을 비롯해 안산, 군포, 포천, 성남, 과천 등 6개 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광명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지난 2년 동안 1천349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분야별로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누적 869명, 사회서비스형 사업에 405명, 시상형 사업에 75명 등이다. 공익형 사업은 학교급식실 지원, 안양천·목감천 및 근린시설 환경정비 등이며 사회서비스형사업은 공공시설, 노인복지시설, 작은도서관, 아동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장형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 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근 누락, 주차장 붕괴 등으로 인해 아파트 입주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광명시는 지난 8월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 10개 시공사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건설 현장 영상 촬영 범위를 전체 층으로 확대하고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견실한 시공을 추진하는 것이 골자이다. 시는 이와 함께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대규모 공사장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하는 등 관내 공사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선정 및 석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간식 지원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환경 동아리 ‘청·정 미라클’이‘2023년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주관해 에너지와 접목되는 환경 분야를 주제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순환 회수로봇 네프론의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환경 동아리 ‘청.정 미라클’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석수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햄버거와 음료 등 간식을 후원받았다. 간식은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를 통해 소속 청소년들에게 전달됐으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석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기본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진로 체험 창의 융합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실버카 지원 [금요저널]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에게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와 떡국떡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실버카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든든한 두다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이 대상자를 선정해 실버카 전달 및 사용법을 설명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드시라고 떡국떡을 전달했다. 권윤근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의지해 외출을 함으로써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안전한 보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어르신들이 실버카 및 떡국떡을 지원받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두루 살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 [금요저널]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김장철을 맞아 2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계층 16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김장김치 7Kg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장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상필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 또는 금전적인 어려움 등으로 겨울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늘고 있어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듯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 물품 나눔 [금요저널]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6일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웃사랑 물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라면 34박스와 10kg 쌀 38포대를 취약계층 72가구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안성문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옥순 연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살피기 위해 모이신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각종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보내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BTS 진 생일 기념, 찐빵 140팩 · 무릎보호대 70세트 기부 [금요저널]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백학면에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 소속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생일인 12월 4일을 기념해 진의 팬클럽이 백학면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찐빵140팩, 무릎 보호대 70세트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 기부 물품 안에는 손 편지가 있었으며 “방탄소년탄 멤버 진이 군 복무 중인 연천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연천군 소외계층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원한다. 진의 팬클럽이”고 적혀 있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BTS 진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해 주신 팬클럽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겨울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소속 가수 진은 2019년 유니세프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넘기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다. 이러한 진의 선행을 본받아 진의 생일을 맞아 팬들 개개인의 다양한 기부가 이어지며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합하고 통합하는 2023년 군남면 송년의 밤 성료 [금요저널] 2023년 군남면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21일 오후 5시 30분 군남면게이트볼장에서 군남면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만찬을 나누며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통합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군남지역위원회, 군남사랑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군남지역 내 8개 단체장과 회원들이 모여 그간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난 2015년 추진 이래로 벌써 9회째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하에 실시되어 면의 중추적인 지역공동체로서 단체 상호 간 협조와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다가오는 2024년 한 해에도 군남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소통과 화합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지역에 대한 책임과 봉사로서 헌신하고 계신 단체장님과 소속 회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찬사와 격려를 보내면서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군남면과 소속 단체들에 행복하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친환경 농업 농가 직불금 5300만원 지급 [금요저널] 연천군은 68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직불금 53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 인증을 득한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 농업을 유지·확산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 요건으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필지여야 하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임업인으로 사업기간이 전년도 11월부터~당해년도 10월동안 친환경농업을 충실이 이행하고 이행점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이며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친환경직불금은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꾸준히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로 무농약은 3년, 유기농업은 5년간 농가당 최대 5ha까지 지급된다. 또한, 유기지속직불금은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직접지불금을 5회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 유기직불금의 50%를 기한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김관종 군 농업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불금 및 친환경 농업 지원사업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